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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지석진 "'유재석 라인' 제일 기분 나빠…내가 형" 발끈(종합)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한끼줍쇼' 지석진과 남창희가 '유재석 라인', '조세호 친구'라는 소개에 발끈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는 지석진과 남창희가 출연해 서울 서초구 염곡동에서 한끼에 도전했다.

이날 지석진과 남창희는 유재석 라인, 조세호의 친구로 소개됐다. 이에 지석진은 "제일 기분 나쁜 게 '유재석 라인'이다. 기분 나쁘다"라며 "재석이가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한끼줍쇼 지석진 남창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한끼줍쇼 지석진 남창희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에 강호동은 지석진을 계속 '유재석 라인'으로 몰아갔다. 그는 "유재석 덕분에 아내를 만나지 않았냐", "'런닝맨'도 재석이가 추천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또 한 번 발끈하며 "재석이가 동생이다"라고 강조했다.

'조세호 친구'로 소개된 남창희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강호동과 이경규는 "그것도 재주다. 언제나 신인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남창희는 "이경규 선배님이 8년 전에 3시간 정도 조언을 해주셨다. 일 그만두라고. 얼굴이 연예인 얼굴이 아니라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지석진은 이경규와, 남창희는 강호동과 팀을 이뤄 한끼 도전에 나섰다. 먼저 성공한 팀은 강호동과 남창희였다. 반면 이경규와 지석진은 염곡동 거리를 헤매다 마감 2분을 남겨두고 가까스로 한끼에 성공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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