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X남창희‥이경규 까도, 유재석 아니라도 유쾌한 한끼줍쇼[어제TV]
[뉴스엔 이보라 기자]
지석진이 종료 2분 전을 앞두고 극적으로 한 끼에 성공했다. 남창희 역시 염곡동 집에 입성하며 즐겁게 저녁 식사를 했다.
2월 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161회에서는 개그맨 지석진과 남창희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유재석 심부름꾼 아니냐"는 MC 이경규 말에 "명절에 걔가 먼저 연락한다. 걔가 10번 전화하면 난 1번 하는 정도"라면서 반박했다. 또 MC 이경규는 남창희에 대해 "넌 조세호 심부름꾼 아니냐"고 지적하며 시작부터 모두까기를 보여줬다.
또 이경규는 '유재석 심부름꾼 설'을 부인한 지석진에게 "'한끼줍쇼'에 (유재석을) 데리고 나올 수 있냐"고 물었고 이에 지석진은 "데리고 재출연하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안겼다.
MC 강호동은 "남창희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해 한류스타가 됐다"고 언급했고 이에 남창희는 "중국에도 몇 번 갔다. 슝다이린 아시냐. 영화 '엽문'에서 견자단 아내 역할을 맡았던 배우와 촬영을 했다"면서 견자단을 흉내 내 폭소를 자아냈다.
지석진, 남창희의 근황 토크에 이어 팀을 꾸렸다. 지석진은 이경규와 함께,남창희는 강호동과 한 팀을 이뤘다. 강호동 남창희 팀은 몇 번 만에 한 가정집에 들어가는 데 성공했지만, 이경규 지석진 팀은 연이어 실패했고 종료 2분 전에 극적으로 성공했다. 두 사람이 들어간 집은 사이 좋은 노부부 집으로 이경규, 지석진을 위해 진수성찬을 차려줬다.
이렇듯 지석진과 남창희는 염곡동에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하면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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