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뉴스엔 이보라 기자]

지석진이 유재석을 데리고 '한끼줍쇼'에 재출연하겠다고 약속했다.

2월 5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 161회에서는 개그맨 지석진과 남창희가 밥동무로 출연해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석진은 "아시아에서 인기 좀 있지 않냐"는 MC 이경규 질문에 "많이 알아봐 주신다. '런닝맨' 팀이랑 단체 팬미팅도 종종 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이경규는 "뭐라고 소개하냐?"고 물었고 지석진은 "왕코 지석진입니다"고 소개한다고 설명했다. "유재석과 같이 하는 지석진이라고 소개하라"며 유재석 심부름꾼 설을 제기했다.

지석진은 이경규가 제기한 '유재석 심부름꾼 설'에 반박했고 이경규는 "유재석 데리고 '한끼줍쇼' 재출연 가능하냐"는 질문에 지석진은 "(유재석 출연) 약속한다"고 호언장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캡처)

뉴스엔 이보라 lee114@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