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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장민호vs김호중 빅매치, 본선 2차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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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장민호vs김호중 빅매치, 본선 2차 맞대결

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본선 2차 1:1 데스매치에서는 현역 트로트 가수 장민호(위)와 김호중이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TV조선 제공
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본선 2차 1:1 데스매치에서는 현역 트로트 가수 장민호(위)와 김호중이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TV조선 제공
현역 트로트 가수 장민호(42)와 성악가 출신 가수 김호중(28)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맞붙는다.

6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6회 본선 2차에서는 1대1 데스매치 중 최고의 빅매치라 손꼽히는 예심 '진' 김호중과 본선 1라운드 '진' 장민호가 드디어 정면승부를 펼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장민호는 앞서 김호중이 가져간 진을 빼앗아오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면서 김호중을 맞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이에 김호중 역시 진은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였다.

김호중과 장민호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들도 제각각 의견을 내놔 촬영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

제작진은 "장민호와 김호중 뿐 아니라 우승 잠룡들이 대약진하는 활약을 펼치면서, 그야말로 손에 땀을 쥐는 막강 전개가 이어졌다"며 "허를 찌르는 반전에 반전으로 가득 한 데스매치 마지막 무대에 많은 응원과 기대를 바란다"고 청했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스마트폰 공식 투표 모바일앱을 통해 3주차 대국민 응원투표를 진행 중이다.

이날 펼쳐지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에서는 장민호와 김호중을 비롯해 최정훈:고재근, 김경민:신성, 노지훈:김수찬, 황윤성:옥진욱, 이도진:강태관, 안성훈:이찬원, 최대성:이대원이 맞붙는다.

또한 앞서 방송된 5회 본선 1차 1:1 데스매치에서 살아남은 우승자는 천명훈, 추혁진, 영기, 양지원, 남승민, 미스터붐박스, 류지광 등 7명이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