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진이 제작진의 질문에 동요했다.
6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는 이도진과 강태관의 1:1 데스매치가 공개됐다.
무대에 앞서 두 사람의 선곡 과정이 공개됐다. 제작진에 선곡과 무대에 대해 의논하던 중 제작진은 이도진에게 "강태관 씨가 장윤정 마스터 픽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도진은 몰랐다며 상대를 잘못 선택한 것 같다고 후회했다. 이도진 역시 이런 사실을 몰랐던 바 놀란 눈으로 경직됐다.
이어 제작진은 "무슨 곡을 부르실 건가. 강태관 씨를 상대로?"라며 농담을 던졌다. 이에 이도진은 "흔들린다"라며 감정이 동요된 것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강태관이 무대에서 악기를 사용해도 되느냐고 묻자 이도진은 눈을 크게 뜨며 경계, 또다시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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