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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이도진·강태관 맞불, 호소력 짙은 감성 vs 단전에서 올린 절절함

기사입력2020.02.06. 오후 10: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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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미스터트롯' 장면. 방송화면 캡처[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미스터트롯'의 이도진과 강태관이 데스매치에서 만났다.

6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는 동갑내기 강태관과 이도진이 데스매치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태관은 자신보다 형이라는 이도진에게 "나 빠른 년생이다"라고 말하며 동갑임을 강조했고 그의 모습에 마스터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도진은 먼저 무대에 올라 최진희에 '사랑의 미로'를 열창했다. 호소력 짙은 감성과 안정적인 고음처리에 마스터들은 깊이 빠져든 표정을 지었다.

이어 강태관의 묵직한 공격이 이어졌다. 강태관은 태진아의 '당신의 눈물'을 선곡, 단전에서 끌어올린 절절함을 펼쳤다.

스포티비뉴스=장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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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기자(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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