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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트롯' 3주 연속투표 1위 임영웅vs새로운 진 영탁, 진짜 승부 시작

'미스터 트롯' 방송화면

[OSEN=박판석 기자] '미스터 트롯'이 데스매치를 마치고 본격적인 본선에 돌입한다. 3주연속 투표 1위를 임영웅이나 데스매치에서 진을 차지한 영탁. 사실상의 결승전이었던 김호중과 장민호의 탁월한 기량까지 앞으로 남은 본선 대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 트롯'에서 데스매치 마지막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스매치에서는 영탁이 새로운 진으로 떠올랐으며, 10명이 탈락해 20명 만이 남게됐다. 

데스매치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대결은 예선 진 장민호와 본선 진 김호중의 대결이었다. 김호중과 장민호의 대결은 치열했다. 장민호는 성악에 맞서 김정호의 '님'을 선곡했고, 김호중은 강승모의 '무정 부르스'를 골랐다. 두 사람 모두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대결을 펼쳤지만 김호중이 최종 승자가 됐다.

15명의 합격자가 발표 된 가운데 탈락자 15명 중에서 류지광, 김수찬, 남승민, 안성훈이 구제됐다. 장민호는 400여명의 관객의 선택을 받아 기적적으로 살아남았다.

'미스터 트롯' 방송화면

데스매치 결과 진은 '막걸리 한잔'의 영탁이었다. 장민호, 김호중에 이어 진을 차지한 영탁은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영탁의 시원한 가창력과 탁월한 노래 해석 능력은 진을 차지하기에 아쉬움은 없었다.

뛰어난 트로트 실력자들이 계속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가운데, 임영웅은 3주 연속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기록하며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하지만 영탁이 데스매치 진과 함께 투표 2위를 기록중인 만큼 변수는 충분히 남아있다. 여기에 더해 데스매치에서 탁월한 실력을 보여준 노지훈, 고재근, 강태관 등도 반전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미스터 트롯' 방송화면

데스매치를 마치고 본선 마지막 경연은 기부금 팀 미션으로 트로트 에이드가 펼쳐진다. 팀 단위로 펼쳐지는 경연인 만큼 개인기는 물론 새로운 매력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흥미진진한 승부를 보여주는 만큼 '미스터 트롯'의 시청률 역시도 계속해서 대박 터지고 있다. '미스터 트롯'의 최고 시청률을 27.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압도적이다. 압도적인 시청률 만큼의 화제성을 보여주는 '미스터 트롯'의 우승자에 대한 관심 역시도 뜨겁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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