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장민호VS김호중, '미스터트롯'서 맞대결

트로트 가수 장민호VS김호중, '미스터트롯'서 맞대결

2020.02.06. 오후 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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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민호VS김호중, '미스터트롯'서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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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장민호와 김호중이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정면 승부를 펼친다.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6일 방송되는 '미스터트롯' 6회에서는 1대1 데스매치 중 최고의 빅매치라 손꼽히던 예심 '진' 김호중과 본선 1라운드 '진' 장민호가 드디어 정면승부를 펼치며 살 떨리는 긴장감을 드리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장민호는 앞서 김호중이 가져간 '진'을 빼앗아오겠다고 선전포고를 하며 김호중을 맞대결 상대로 지목했다. 이에 김호중 역시 절대 빼앗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며 신경전을 벌였다.

두 사람 무대가 끝난 후 마스터들도 제각각 의견을 내놔 촬영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먼저 장민호 무대에 높은 점수를 준 마스터들은 “여러 가지 모습을 원 없이 보여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극찬을, 반면 김호중의 손을 들어준 마스터들은 “완벽한 노래를 불렀다”, “소리를 컨트롤하는 능력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고 감탄했다.

도무지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사람이 어떤 완벽한 무대를 펼쳐냈을지, 최후의 미소를 짓는 자는 과연 누가 될 것인지 기대감을 치솟게 만들고 있다.


YTN Star 공영주 기자(gj92@ytnplus.co.kr)
[사진제공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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