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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붐박스 김호중 고재근 강태관(사진 왼쪽부터)

[뉴스엔 한정원 기자]

고재근이 '미스터트롯'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그룹 Y2K(와이투케이) 멤버 고재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타장르부 이대팔 공연이 방송되었네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고재근은 미스터붐박스, 김호중, 강태관과 환히 웃고 있다. 고재근은 "저희 네 명 모두 다른 장르에서 활동했던 친구들이고 각각의 개성이 너무 뚜렷했던 팀이라 많이 고민하고 많이 상의하고 많이 연습했던 무대였습니다"고 말했다.



고재근은 "정통 트로트가 아니라서 불편한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나름대로는 최선을 다해서 트로트의 맛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 알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계속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재근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이다.(사진=고재근 인스타그램)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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