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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보7’ 에이핑크, 치치 출신 데뷔 동기와 듀엣 무대...제이세라 아쉬운 탈락[종합]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너목보7’에서 에이핑크가 데뷔동기인 그룹 치치 출신 싱어와 듀엣 무대를 완성했다.

7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7’에서 에이핑크가 출연해 음치 색출에 나섰다.

이날 에이핑크은 미스터리싱어 후보를 보면서 뉴질랜드 오디션 top10 실력자이거나 재미교포 음치인 1번과 6번이 음치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음치수사대는 “에이핑크가 우리의 도움을 잘 받아야 할 거 같다. 1번과 6번이 엄청난 실력자다”라고 예측했다.

음치 수사대 홍은희는 “1번 싱어 침샘을 보니까 요리사 출신이 맞는 거 같다”며 “2번 싱어는 팔 쪽에 흉터가 있는 거 보니 음치 무용수일 거 같다”라고 말했다. 홍은희의 예리한 추리에 모두가 놀란 반응을 보였다.

3번 미스터리 싱어는 손나은이나 윤보미의 친동생 지인이라고 소개돼 에이핑크를 놀라게 했다. 윤보미는 “우리 동생이 여기 나오려고 오디션을 봤었다. 근데 떨어졌는데 친구보고 나오라고 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4번 그룹 싱어인 미스터리 싱어를 보면서 에이핑크는 “바지 기장을 보니까 딱 떨어진다. 본인들의 옷일 가능성이 많다. 사진을 보니까 행사 옷도 따로 있는 거 같다”라고 예측했다. 5번 미스터리 싱어를 보면서 에이핑크는 “기획사 대표가 아니라 영어 유치원 원장님일 것 같다”라며 “인상이 너무 좋으셔서 기획사 대표님은 아닐 거 같다. 음치일 것이다”라고 덧붙엿다.

모두의 예측과 달리 이상민은 “기획사 대표님일 수도 있다. 그런데 대표님이 신곡 소개하러 나온거면 정말 간절하신 걸 수 있다”라고 말해 에이핑크를 헷갈리게 했다.

에이핑크는 흔들림 없이 첫 번째 탈락자로 2번 싱어를 선택했다. 넬라 판타지 전주가 흘려 나왔고, 에이핑크는 실력자일 수도 있을 거라고 걱정했다. 다행히 2번 싱어는 음치 무용수였다. 이른 탈락에 아쉬워하던 2번 싱어는 준비했던 립싱크 무대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음치 색출을 위해서 립싱크 무대가 그려졌다. 3번 싱어를 보던 손나은은 “골프 선수가 아닐 거 같다. 골프 선수이시면 지금 전지 훈련 기간인데 출연할 수 없다”라고 예측했고, 4번 싱어의 립싱크 무대를 보던 에이핑크는 “저희랑 비슷한 때에 데뷔한 치치 그룹에 있던 분인 거 같다. 비슷하게 생기셨다”라며 실력자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쇳소리가 나는 6번의 립싱크 무대를 본 에이핑크는 6번을 음치로 색출했다. 이어 6번의 무대가 준비됐고, 제이세라의 대표곡들이 흘러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6번 싱어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불렀고, 에이핑크는 제이세라의 무대를 보고 충격에 빠졌다. 특히 유치원 선생님이라고 확신했던 오하영은 말문을 잇지 못했다.

제이세라는 “예전에 활동하던 사람들이 노래를 포기한 게 아니라 다른 곳에서 계속 노래를 하고 있다는 걸 모두가 알고 계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왔다”며 “신곡이 나왔는데 잘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5번 싱어 역시 웨딩싱어즈로 활동 중인 실력자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번 연속으로 실력자를 음치로 색출해 에이핑크는 자신감을 잃었다.

세 번째 영상 힌트를 본 에이핑크는 1번 미스터리 싱어를 탈락자로 선정했다. 1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뉴질랜드 오디션 출신 요리사였다. 그는 폭발적인 고음이 돋보이는 샤우팅을 선보여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의 노래를 듣던 음치수사대는 “녹음 목소리가 아니라 본인 목소리라니 믿겨지지 않는다”며 놀라워했다.



마지막 듀엣 무대를 앞두고 보미의 남동생 친구로 추정되는 3번 싱어와 걸그룹 치치 멤버로 추정되는 4번 싱어가 남았다. 3번 싱어를 보면서 보미는 “제가 봤을 때 한번 가요무대에 놀러왔던 거 같다. 극단 후배가 맞는 거 같다. 실력자 일 거다”라고 말했다.

MC들은 “만약에 음치여서 나은 씨의 동생 친구면 어떡하냐”라고 물었고, 나은은 “그럴 리가 없다. 그러면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번 싱어 무대를 앞두고 보미의 친동생인 종진 씨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3번 싱어의 정체가 공개됐고, 3번 싱어는 음치이자 손나은의 동생 지인인 프로 골퍼로 밝혀졌다.

동생의 깜짝 무대를 본 보미는 “정말 잘 불렀다. 너무 자랑스럽다”며 “원래 노래 잘 부르는 걸 알고 있는데 잘 알려지지 않아서 안타까웠었다. 근데 오늘 정말 잘 불렀다”라고 칭찬했다.

3번 싱어는 출연 소감에 대해 “저는 여기 나오기 위해서 입대를 미뤘다”라며 “여기 나오는 거 부모님이 반대하셨는데 부모님이 봐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듀엣 무대만 남겨졌고, 4번 싱어를 보던 에이핑크는 “우리가 정말 음치를 모르겠지만, 4번 싱어만큼은 저희랑 비슷한 때 그룹치치을 했던 분인 거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듀엣 무대에서 에이핑크는 ‘Mr.chu’를 부르면서 4번 싱어에게 다가갔다. 4번 싱어의 정체는 걸그룹 치치 출신 공인중개사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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