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연예

‘너목보7’ 실력자 제이세라 출연…에이핑크 음치 찾기 실패

가수 제이세라가 ‘너의 목소리가 보여7’에 출연했다.

7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7’(이하 ‘너목보7’)에서는 에이핑크가 미스터리 싱어 가운데 음치를 찾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에이핑크는 기획사 대표님인지 마당발 음치 원장 선생님인지 정체 모를 6번 싱어를 음치로 지목했다. 박초롱은 “음치면 중간에 나온 목소리가 꾸며낸 게 아니라 실제 목소리인 것이냐”며 놀라워했다. 딘딘은 “실력자였으면 좋겠다. 오늘 잠을 못 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정은지는 “실력자라고 생각했는데 음치일 수 있을 것 같다”고 추리했다.

하지만 6번 미스터리 싱어의 정체는 실력자 기획사 대표님 제이세라였다. 그는 “‘가슴으로 운다’를 부른 데뷔 11년차 가수 제이세라이자 서은영”이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오하영은 “상상도 못 했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제이세라는 “방송에 자주 비춰지지 않아도 뒤에서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다. 혼자 활동하는 가수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 연예현장 진짜 이야기 / 후방주의! 스타들의 아찔한 순간
▶ 나의 아이돌을 픽♥ 해주세요. / 이번 주는 누가 1위?


- Copyrights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