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과 성훈의 강제 썸이 불거졌다.

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임수향과 성훈의 강제 썸을 밀어붙이는 무지개회워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MBC

성훈은 식사를 하면서도 양희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어 자신의 VCR을 보며 “저는 양희편이 좋아요. 어릴 때 양희 모습도 볼 수 있으니까”라며 영락없는 양희바보의 면모를 나타냈다.

마찬가지로 반려견과 지내고 있는 임수향은 “1년 사이에 훌쩍 커요, 2살 넘어가면 또 달라져요”라고 거들었다. 이에 성훈이 “3살부터는 자기 조절을 해요”라고 하자 이시언은 “애 키우는 부부같아 둘이”라고 지적했다.

박나래는 “따로따로 키우니까 둘이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해 임수향나이는 31살, 성훈은 37살로 두 사람은 오빠 동생 사이다. 과거 한 드라마에 출연한 적도 있는 임수향, 성훈은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막역한 관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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