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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새 멤버 2명 투입…드디어 완성된 '12인 완전체'

강선애 기자 작성 2020.01.31 16:20 수정 2020.01.31 16:38 조회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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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섬타이거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핸섬타이거즈'가 두 명의 새로운 멤버 합류로 '12인 완전체'로 거듭난다.

31일 방송될 SBS '진짜 농구, 핸섬 타이거즈'(이하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새 멤버와 완전체로 거듭난 선수단의 첫 연습 경기가 공개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서장훈 감독은 계속되는 선수들의 부상과 12명의 농구 엔트리를 채우기 위해 2명의 선수를 추가로 선발하는 '트라이아웃'을 진행했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다양한 직군의 연예인들이 지원했고, '핸섬 타이거즈' 입단을 위한 치열한 경기가 펼쳐졌다. 그 가운데 서 감독과 '핸섬 타이거즈' 선수들의 눈에 들어온 실력 있는 선수들이 있었고, '트라이아웃' 결과 최종적으로 두 선수가 추가로 뽑혔다. 두 선수 중 한 명은 독일 출신, 또 다른 한 명은 일본 프로농구 선수를 이긴 농구 실력자로, 이들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핸섬 타이거즈'의 에이스 문수인은 트라이아웃에 앞서 서장훈 감독의 특별한 부름에 1대 1 대면을 했다. 전략 분석을 위한 대화를 나누던 중, 서 감독은 유독 몸싸움을 꺼려하는 문수인에게 그 이유를 물었고, 문수인은 그동안 숨겨왔던 농구 트라우마를 고백했다.
이후 12명 완전체로 거듭난 '핸섬 타이거즈'의 첫 연습경기가 펼쳐졌다. 상대팀은 아마추어 농구계의 강자가 속해있는 '고양 시청' 팀이었다. 경기 초반 선수들의 전략적인 플레이와 계속되는 득점에 서 감독은 경기 중 처음으로 웃음을 보였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문수인의 부상으로 '핸섬 타이거즈'는 또 한 번 위기에 처하게 됐다.

새로 들어온 두 선수의 정체와, 완전체의 첫 경기가 공개되는 '핸섬 타이거즈' 4회 방송은 31일 밤 11시 10분에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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