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행사에는 전세계 64개국에서 온 미혼가정 6000쌍, 기혼가정 9000쌍 등 총 3만여명의 교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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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도들은 신자들끼리만 결혼이 가능하며 부부 가운데의 대다수는 국제 결혼이다. 이와 같은 합동 결혼식은 1961년 36쌍으로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이번 ‘2020 천주축복식’은 들러리와 주례 입장,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성수 의식, 성혼 문답, 신랑과 신부 대표의 예물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권효중 (khji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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