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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 아이유' 요요미 "데뷔 초 신인 때 센 척 많이 했다"

트로트계 아이유로 불리는 가수 요요미가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yoyomi'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트로트계 아이유로 불리는 가수 요요미가 라디오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요요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요요미는 "데뷔 초 때, 신인 때는 센 척을 많이 했다. 어렸을 때부터 내가 너무 어려 보이고 바보스러우니까 엄마, 아빠가 '너 나중에 사회생활 나가서 그렇게 행동하면 안 되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철은 "영상으로 촬영할 테니 센 척하는 눈빛 보여달라"고 요청했다.


인사이트Instagram 'official.yoyomi'


요요미가 "지금은 못 하는데"라고 부끄러워하자 김영철은 "센 척하지 말고 그냥 지금대로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요요미는 올해 26세로 2017년부터 유튜버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인기가수들의 히트곡을 재해석해 녹음, 공유하는 커버곡 영상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요요미 채널의 구독자 수는 22만여 명으로 지난 3년간 누적 조회 수만 약 3500만회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