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식 선수와 김세진 선수가 우리나라 최고의 선수인 것에는 논지의 여지가 없겠지요.

김세진 선수는 부상이었다가 회복되어 2차 목포대회에서 펄펄날랐고
대회MVP에 선정되었습니다.
그 때는 장병철 선수를 서브 넣기 위해 한 번씩 쓰더군요..

이번 인천 대회에서는 신치용 감독이 장병철 선수의 고향이 인천이니까 장병철 선수를 쓰겠다고 했고요.. (선수쓰는 이유도 참~^^)
그랬는데 결승전에서 상무한테 약간 밀리자 김세진 선수를 써서 이긴바 있습니다.

결국 김세진 선수를 교대로 쓰는 건 신감독의 용병술이지요.
(사실 장병철 선수도 벤치에 있기엔 아깝지요.. 대학 시절 이탈리아에서 러브콜을 보냈었으니까요...)
신감독 말로는 공격력은 둘이 비슷한데 서브는 장병철이 낫고 블로킹은 김세진이 낫다고 하더군요..

신진식 선수는 어깨 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워낙 팀이 잘하고 있어 무리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올림픽 국가대표로써 아껴야한다는 여론이구요...
원래는 4차대회부터 나온다고 예상했으나 아무래도 힘들 것 같다고 합니다.

또 신진식 선수가 회복된다 해도 석진욱 선수보다는 이형두 선수를 빼지 않을까 합니다.
석진욱 선수는 워낙 수비가 뛰어나서요...
하긴 신진식 선수또한 워낙 수비가 뛰어나서 오히려 석진욱 선수를 뺄 수도 있겠지만...

그럼 답변이 됬기를~^^

김세진 선수는 지금 인천투어 중입니다.

신진식 선수는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출전이 힘듭니다.

김세진 선수는 벌써 경기에 출전중이고요,

신진식 선수는 다음 4차 대회부터 출전이 가능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