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25번째 확진자, 무증상전파 아니고 며느리 전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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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 연합뉴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9일 발생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25번째 확진환자와 관련해 브리핑에서 “2월4일 (중국 광둥성을 다녀온) 며느리에게 기침 증상이 있어 며느리 감염 후 가족 전파 가능성을 추정하고 있다”며 “며느리, 아들이 신종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된 적은 없다”고 밝혔다. 25번째 확진자는 73세 여성으로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아들, 며느리와 함께 살고 있다.

일각에서 제기된 이른바 ‘무증상전파’ 가능성에 대해 정 본부장은 “무증상 발현은 학회에서 명확한 게 없다”며 “독일에 사례가 있었는데 오류가 있었다고 발표했다”고 일축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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