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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8년째 시민단체 길스토리 대표, 착한 사람은 아냐”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남길이 "8년째 시민단체 대표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김남길은 2월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새 사부로 출연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김남길이 지난 8년간 이끌어온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에 대해 언급했다.

김남길은 "길이 역사적으로 가야할 길 등 여러 의미를 담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의미를 사람들한테 다시 한번 깨워주자는 의미로 그 시민단체 대표를 하고 있다. 8년 동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우스갯소리로 시민단체를 한다니까 좋은 사람인가 하는데 난 이 자리를 빌어 말씀드리지만 난 좋은 사람이나 착한 사람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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