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집사부일체>

[한국강사신문 김장욱 기자] 오늘 9일(일) 18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열정 만수르' 사부의 정체가 공개된다.

오늘 방송에서 '칸의 여왕' 전도연이 힌트 요정으로 깜짝 등장해 사부에 대한 특급 힌트를 공개할 예정이다. 전도연 특유의 목소리 때문에 단번에 그의 정체를 알아챈 멤버들은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며 급 섭외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도연은 멤버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듯 그들을 영화 시사회에 전부 초대하겠다며 통 큰 면모를 보여줬다 또한 "사부와 함께 작품을 한 적이 있다"며 특급 힌트를 제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사부 후보를 배우 정우성·황정민·하정우·김남길 등으로 좁혔다. 역대급 후보 중 이날의 사부는 누구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한편,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사부는 신성록, 이상윤, 이승기, 양세형, 육성재와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집사부일체' 최초로 직접 기획안과 소품까지 준비해와 눈길을 끌었다. 그런 그는 첫 등장부터 "노는 게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그의 열정 넘치는 모습에 놀란 멤버들은 존경심까지 내비쳤고, 특히 신성록은 사부가 자신의 '롤 모델'이라고 해 그를 뿌듯하게 했다.

그뿐만 아니라 사부는 '5G'보다 빠른 친화력으로 멤버들과 반나절 만에 '절친'이 됐다. 사부는 케첩이 묻은 신성록의 입가를 직접 맨손으로 닦아주며 달달한 면모를 보여주는 등 멤버들 모두와 위화감 없이 어울리며 '집사부일체' 제6의 멤버로 등극했다. 사부 스스로도 게스트가 아닌 고정을 욕심냈다는 후문이다. 엄청난 친화력과 열정 가득한 모습으로 멤버들의 마음을 단번에 빼앗은 '옴므파탈' 사부의 정체는 과연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친화력 만렙' 사부와 신상승형재의 찰떡 케미는 오늘 9일(일) 18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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