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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복면가왕' 김형묵X김세진X금비X송해나 출연... 반가운 얼굴에 재미 UP

사진=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이영원 기자]배구스타 김세진과 거북이 금비 등 다양한 스타가 복면가왕에 출연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 241회에는 가왕 낭랑 18세의 5연승을 막으러 나선 출연자들의 도전이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모히또' 대 '몰디브'였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고백송인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부르며 화음을 만들어냈다. 부활 김태원은 모히또를 가수, 몰디브를 운동선수로 추리했다. 그러나 유영석은 몰디브를 성우라고 했다. 장성규나 김일중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모히또는 62표로 몰디브를 이겼다.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몰디브는 명품 신스틸러 배우 김형묵이었다. 그는 복면가왕을 위해 노래방 훈련과 등산을 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는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를 불렀다. 랩과 노래가 어우러진 흥겹고 신나는 모대였다.

RnB의 대부 김조한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원래 목소리보다 노래가 낮은데도 잘 불렀다. 목소리가 예쁘고 랩이 트렌디하다"며 아이돌이라고 추측했다. "티라노사우루스는 가수가 확실하다. 원곡보다 반 키 올렸는데도 음정이 정확하다"고도 칭찬했다. 브라키오는 아이돌, 티라노는 배구 등의 운동선수일 것이라는 추리가 지배적이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64 대 35로 승리했다. 티라노는 솔로곡으로 준비한 유산슬의 '사랑의 재개발'을 불렀다. 그는 배구감독 김세진이었다. 김세진은 아프신 어머니에게 TV 보는 낙을 드리기 위해 나왔다며 앞으로도 방송 출연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 대결은 '강약중강약'과 '치약'이 맞붙었다. 이들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로 실력을 드러냈다. 강약중강약의 개성적인 창법과 노련한 완급 조절에 판정단은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치약의 청량한 목소리도 귀를 사로잡았다.

김구라는 "치약은 3년을 수련했다고 했으니 오랜만에 출연한 사람일 것이다"고 추리했다. 혼성그룹의 보컬이자 이니셜은 'GR'이라는 예리한 추측에 김성주와 치약은 당황하면서도 즐거워했다.

다음 라운드 진출자는 강약중강약이었다. 박미경 '이브의 경고'로 폭포수 같은 음색을 뽐낸 치약은 거북이의 금비였다. 8년 만의 복귀에 눈물을 보인 금비는 무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마지막 듀엣곡 대결은 'X세대'와 'X파일'의 무대였다. 노래는 영턱스클럽의 '정'이었다. X세대의 우수에 젖은 목소리와 X파일의 고운 음색이 인상적이었다. 승리는 X세대가 가져갔고, X파일은 강수지의 '시간 속의 향기'를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는 모델 송해나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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