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X파일=송해나·김형묵·김세진·거북이 금비, 아쉬운 1R 탈락(종합)
[뉴스엔 지연주 기자]
배우 김형묵, 전 배구감독 김세진, 거북이 금비, 모델 송해나가 1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2월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낭랑18세에 맞선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공개됐다.
모히또와 몰디브가 가장 먼저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전람회 ‘취중진담’을 불렀다. 몰디브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모히또는 섬세하고 여린 감성으로 남심을 사로잡았다. 판정단은 몰디브의 정체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일중, 장성규라고 추측했다. 김태원은 배우 김수로라고 확신했다.
모히또는 가녀렸던 이미지와 달리 파워풀한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몰디브는 할리우드 버전 ‘복면가왕’ 예고 개인기를 뽐냈다. 모히또가 62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몰디브는 솔로곡 김동률 ‘감사’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몰디브의 정체는 배우 김형묵이었다.
브라키오사우르스와 티라노사우르스가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 임했다. 두 사람은 솔리드 ‘나만의 친구’를 선곡했다. 티라노사우르스가 강렬한 랩으로 무대 시작을 알렸다. 브라이코사우르스도 톡톡 튀는 음색으로 무대를 풍성하게 이끌었다.
원곡자 김조한은 “브라키오사우르스는 아이돌인 것 같다. 목소리가 무척 예쁘다. 티라노사우르스는 원키보다 반키 올려서 노래를 부를 정도로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김구라는 티라노사우르스의 정체를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라고 추측했다. 김현철은 전 육상선수 장재근이라고 예측했다. 브라키오사우르스는 방탄소년단 ‘불타오르네’, 모모랜드 ‘뿜뿜’ 커버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티라노사우르스는 종이딱지로 송판을 격파하는 독특한 개인기를 뽐냈다. 브라키오사우르스가 64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티라노사우르스는 솔로곡 유산슬 ‘사랑의 재개발’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티라노사우르스의 정체는 전 배구감독 김세진이었다.
강약중강약과 치약이 세 번째 1라운드 무대에 올랐다. 사람은 플라이투더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열창했다. 강약중강약은 내공 깊은 목소리로 단숨에 시청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치약은 차분한 음색으로 무대에 깊이를 더했다.
강약중강약은 양희은 모창을 개인기로 보여줬다. 싱크로율 높은 모창이 돋보였다. 치약은 청하 ‘벌써 12시’ 0.5배속 댄스라는 독특한 장기를 뽐냈다. 강약중강약이 56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치약은 솔로곡 박미경 ‘이브의 경고’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치약은 그룹 거북이 보컬 금비였다.
X세대와 X파일이 1라운드 마지막 무대를 빛냈다. 두 사람은 영턱스클럽 ‘정’을 불렀다. X세대가 부드러운 목소리로 리드했고, X파일은 상큼한 미성으로 시청자의 귀여움을 샀다. 두 사람의 조화로운 목소리가 돋보였다.
X파일은 짐볼 위에서 버티기를, X세대는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홈’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였다. X세대는 싱크로율 100% 배우 유해진의 성대모사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달궜다. X세대가 69표를 얻어 2라운드에 진출했다. X파일은 솔로곡 강수지 ‘시간 속의 향기’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X파일의 정체는 모델 송해나였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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