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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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선수 김세진이 화제를 모으며 아이돌 지망생 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세진이 출연해 아들 김승민을 언급한 바 있다. 이날 김세진은 “오래 전에 이혼을 했다. 지금은 군대를 간 아들이 하나 있다”라며 “아들 꿈이 연예인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나간 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김세진 아들 김승민은 지난 2017년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김세진을 똑 닮은 외모로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승민은 작사가 김이나의 조카이기도 하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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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로엔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양현석은 “춤이 진짜 엉망이다”고 돌직구를 날려 김승민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꿈이 뭐냐”는 질문에 “톱클래스 아이돌이 되는 거다. 내 오른쪽 손목을 건다"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 양현석을 웃게 만들었다.

한편 김세진은 9일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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