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낭랑18세 대적할 새 도전자들…김형묵·김세진·금비·송해나 아쉬운 탈락(종합)
/화면캡처=MBC '복면가왕'© 뉴스1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복면가왕' 가왕 낭랑18세에 대적할 새로운 가왕 후보 8명이 접전을 펼쳤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미스터리 음악쇼'에서는 4연승 가왕 '낭랑18세'에 맞설 새로운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모히또와 몰디브가 맞붙었다. 이들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선곡해 감동을 선사했다. 판정단 김태원은 "몰디브 님은 노래를 굉장히 잘하고 싶은 소망이 있는 분이다. 마음이 전해졌다"라며 "모히또는 몰디브를 리드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전했다.
모히또는 몰디브와의 대결에서 62대 37로 이겨 2라운드로 진출했다. 몰디브의 정체는 배우 김형묵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가 벌였다. 이들은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를 선곡해 실력을 뽐냈다. 판정단 김조한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본인 목소리 보다 낮은 키로 부른 것 같다. 안정적인 목소리로 음정이 하나도 안떨렸고 목소리가 예뻤다"며 "아이돌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이어 "티라노사우루스는 원키보다 반키 올린 것 같다. 내가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여유있게 잘 부른다 생각했다. 가수가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김현철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가수가 맞다 못해서 아버지도 가수요 어머니도 가수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왕전으로 붙을 수 있는 역량이 된다고 봤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티라노사우루스는 방송인인 전직 운동선수 같다. 장재근씨 같다. 육상선수였기 때문에 다리가 엄청 길다"고 말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와 대결에서 64대 35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티라노사우루스의 정체는 전 배구선수이자 감독 김세진이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맞붙은 강약중강약과 치약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선곡해 실력을 뽐냈다. 윤상은 "치약은 음색은 정말 좋아서 가수일까 했는데 그것까진 못 보여준것 같고 노래를 잘하는 연예인일 것 같다"라며 "강약중강약은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분이 있는데 나에게는 낯익다. 다른 직업으로도 꽤 알려졌던 분이다. 특유의 비브라토(성대의 떨림)가 그분일거라고 생각됐다"고 말했다. 유영석은 "치약은 목소리가 때묻지 않았다. 후반부에서 터질 때 치약의 불소 느낌이 확 났다"라며 "강약중강약은 능구렁이처럼 잘 불렀다"고 평가했다. 김구라는 "치약이 음색은 좋은데 앞 소절에서 소리가 좀 작지 않았냐 이런 말들이 많다"라며 "그런데 그걸 좀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치약은 한 6개월만 안쓰면 안나온다. 그러다 나중에 터져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우리 무대에 나온거다. 목소리는 분명 가수의 목소리다. 2000년도 초반에 활동했던 혼성그룹의 보컬리스트가 아닐까 생각된다. 가수 맞다. 오랜만에 나온 사람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에 김성주는 "김구라씨, 보호해달라"라며 당황해했다.
강약중강약은 치약과 대결에서 56대 43으로 1승을 거둬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밝혀진 치약의 정체는 다름 아닌 혼성그룹 거북이 메인보컬 금비였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X세대와 X파일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영턱스클럽의 '정'을 선곡해 열창했다. 윤상은 "두 분 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신나는 노래인데도 다리에 동작이 전혀 없었다. 발라드 가수라면 이해할텐데 두 분 다 한쪽발도 박자를 안맞췄다"고 말했다. 김조한은 "X세대는 본인이 할 수 있는걸 다 숨기고 있다. 아이돌 같다"라며 "X파일은 목소리가 너무 이쁘다. 탤런트 같다. 아니면 아나운서나 방송인 같다"고 추측했다. 김태원은 "X파일은 김정은 씨 같다. 그분이 노래를 부르면 저런 음색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X세대는 X파일과의 대결에서 69대 30으로 승리를 거둬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X파일의 정체는 모델 송해나였다.
(서울=뉴스1) 이승진 기자 = '복면가왕' 가왕 낭랑18세에 대적할 새로운 가왕 후보 8명이 접전을 펼쳤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미스터리 음악쇼'에서는 4연승 가왕 '낭랑18세'에 맞설 새로운 8인의 무대가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는 모히또와 몰디브가 맞붙었다. 이들은 전람회의 '취중진담'을 선곡해 감동을 선사했다. 판정단 김태원은 "몰디브 님은 노래를 굉장히 잘하고 싶은 소망이 있는 분이다. 마음이 전해졌다"라며 "모히또는 몰디브를 리드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전했다.
모히또는 몰디브와의 대결에서 62대 37로 이겨 2라운드로 진출했다. 몰디브의 정체는 배우 김형묵이었다.
1라운드 두 번째 대결은 브라키오사우루스와 티라노사우루스가 벌였다. 이들은 솔리드의 '나만의 친구'를 선곡해 실력을 뽐냈다. 판정단 김조한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본인 목소리 보다 낮은 키로 부른 것 같다. 안정적인 목소리로 음정이 하나도 안떨렸고 목소리가 예뻤다"며 "아이돌인 것 같다"고 추측했다.이어 "티라노사우루스는 원키보다 반키 올린 것 같다. 내가 따라 부르고 있었는데 여유있게 잘 부른다 생각했다. 가수가 확실하다"라고 전했다. 김현철은 "브라키오사우루스는 가수가 맞다 못해서 아버지도 가수요 어머니도 가수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왕전으로 붙을 수 있는 역량이 된다고 봤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티라노사우루스는 방송인인 전직 운동선수 같다. 장재근씨 같다. 육상선수였기 때문에 다리가 엄청 길다"고 말했다.
브라키오사우루스는 티라노사우루스와 대결에서 64대 35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후 티라노사우루스의 정체는 전 배구선수이자 감독 김세진이어서 주위를 놀라게 했다.
1라운드 세 번째 대결에서 맞붙은 강약중강약과 치약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가슴 아파도'를 선곡해 실력을 뽐냈다. 윤상은 "치약은 음색은 정말 좋아서 가수일까 했는데 그것까진 못 보여준것 같고 노래를 잘하는 연예인일 것 같다"라며 "강약중강약은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분이 있는데 나에게는 낯익다. 다른 직업으로도 꽤 알려졌던 분이다. 특유의 비브라토(성대의 떨림)가 그분일거라고 생각됐다"고 말했다. 유영석은 "치약은 목소리가 때묻지 않았다. 후반부에서 터질 때 치약의 불소 느낌이 확 났다"라며 "강약중강약은 능구렁이처럼 잘 불렀다"고 평가했다. 김구라는 "치약이 음색은 좋은데 앞 소절에서 소리가 좀 작지 않았냐 이런 말들이 많다"라며 "그런데 그걸 좀 생각해줬으면 좋겠다. 치약은 한 6개월만 안쓰면 안나온다. 그러다 나중에 터져 나온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우리 무대에 나온거다. 목소리는 분명 가수의 목소리다. 2000년도 초반에 활동했던 혼성그룹의 보컬리스트가 아닐까 생각된다. 가수 맞다. 오랜만에 나온 사람이다"라고 확신했다. 이에 김성주는 "김구라씨, 보호해달라"라며 당황해했다.
강약중강약은 치약과 대결에서 56대 43으로 1승을 거둬 2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밝혀진 치약의 정체는 다름 아닌 혼성그룹 거북이 메인보컬 금비였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X세대와 X파일이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영턱스클럽의 '정'을 선곡해 열창했다. 윤상은 "두 분 다 정체를 숨기기 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신나는 노래인데도 다리에 동작이 전혀 없었다. 발라드 가수라면 이해할텐데 두 분 다 한쪽발도 박자를 안맞췄다"고 말했다. 김조한은 "X세대는 본인이 할 수 있는걸 다 숨기고 있다. 아이돌 같다"라며 "X파일은 목소리가 너무 이쁘다. 탤런트 같다. 아니면 아나운서나 방송인 같다"고 추측했다. 김태원은 "X파일은 김정은 씨 같다. 그분이 노래를 부르면 저런 음색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X세대는 X파일과의 대결에서 69대 30으로 승리를 거둬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X파일의 정체는 모델 송해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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