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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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출신의 금미가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금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금미는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현재 임신한 상태다.

그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맏언니로 짧은 기간 가수활동을 한 뒤 앞서 2017년 9월 송보람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배우가 됐다.

금미의 데뷔 전 직업은 모낭분리사였다. 당시 쓰러진 아버지를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야 했고 아버지의 병 수발을 들며 모낭분리사 일을 했다. 동시에 가수지망생으로 연습까지 함께 했다고 전해진다.

특히 과거 여러 예능프로그램에서 자신의 모낭분리사 전력을 알리며 "모발 이식 생각 없으시냐", "탈모 있으신 분들, M자 이마 등 남성분들 오셔라", "굉장하시다. 4~5천모 정도 필요하겠다. 내가 일했던 병원 견적으로는 400만원 아래" 등의 발언으로 폭소를 유발한 바 있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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