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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섭/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장인섭이 오늘(9일) 품절남이 된다.

오늘(9일) 장인섭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연인과 화촉을 밝힌다. 신부가 공인이 아닌 점을 고려해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치러진다.

예비 신부와는 2년간의 열애 끝 결실을 맺게 됐다. 그 이외에는 사생활적인 측면으로 인해 밝혀진 바 없지만 두 사람은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까지 골인해 한 가정을 이루게 됐다.

장인섭은 지난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한 뒤 '화이: 괴물을 삼킨 아이', '끝까지 간다', '더 폰', '해어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등에 출연했다. 또한 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비밀의 눈', '후아유-학교 2015', '가화만사성', '투깝스', '추리의 여왕 시즌2', '대군-사랑을 그리다', '슈츠', '마성의 기쁨', '저스티스'까지 굵직한 드라마들에 다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그는 오는 3월 16일 첫 방송 예정인 OCN 드라마 '루갈'에서는 루갈팀 최고의 연구원 겸 정보원 브래들리로 출연할 예정이다. 새로운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결혼이라는 큰 기쁨을 누리게 된 장인섭.

그를 향해 많은 사람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일도, 사랑도 모두 잡아내며 배우로서 더욱 승승장구할 앞날만이 남아있는 상황. 장인섭이 결혼 후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연기자로 맹활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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