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고양이한테 간택 되었내요 ㅡ.ㅡ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
편의점 가는길에 조금 큰 새끼고양이가 도망도 안가고 제 다리에 머리 비비길래 살짝 만져주고 편의점가서 살거사고 혹시나해서 고양이캔 하나사서 가봤더니 그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어서 캔 까서 주고 집으로 가는데 따라왔내요 집에 들어가면 가겠지 하고 집에 있는데 밖에서 고양이 우는소리 들리구 (아파트2층입니다) 일층현관서 우니까 사람들이 나오면 도망갔다 다시 와서 울고 나가보니 계단구석에서 절 보고 울고 ㅠ.ㅠ 두고오면 해코지 당할까봐 대리고 왔는데 어쩔지 모르겠내요... 집이 편한지 자리잡고 자고있내요...


내 프로필 이미지
  • 질문수15
  • 채택률76.9%
  • 마감률76.9%
닉네임tkdd****
작성일2018.10.07 조회수 3,559
질문자 채택
2번째 답변
도라에몽
채택답변수 613받은감사수 1
초인
프로필 사진

고양이, 고양이 8위, 동물의료상담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프로필 더보기
계단구석에서 절 보고 울고 ㅠ.ㅠ 두고오면 해코지 당할까봐 대리고 왔는데 어쩔지 모르겠내요... 집이 편한지 자리잡고 자고있내요...
:)편의점에서 따라왔고, 2층에서 내려오도록 부른 코숏고등어태비 (도매스틱이지만 한국토종이라 말할 수 있는 우리나라 고양이들을 그렇게 부릅니다.) ,
간택 맞습니다.
고양이 손 발정도는 씻겨줘도 되지만 목욕은 안됩니다.
우선 라면박스정도 크기의 박스엔 .님 입던 헌 옷, 넣어주고 하룻밤 보내세요.
대 소변문제는 모래화장실 필요하며,
당장 조치 어렵다면 움직이는 반경을 축소하여 주고 신문지등등 준비해 주세요.
내일 .님 만큼만 먹고 자고 싸고 할 수 있도록 준비해 준다면, 간택보답입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 선물할 때 참고해주세요.

1번째 답변
비공개 답변
비공개율 89%최근답변 2019.08.31.
영웅
프로필 사진
일단 따라왔으니 그리고 질문자님께서 좋아하시는 거 같네요 ㅎㅎ
고양이 부럽네요 
일단 밖에서 먼지랑 모레 이런게 많이 묻었을 테니 씻겨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3번째 답변
비공개 답변
비공개율 22%최근답변 2024.04.22.
물신
프로필 사진
길냥이 치고는 털이 깨끗한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봤을때 배가 좀 나온것 같은데(누워있어서 쳐진걸수도있음) 암컷이면 임신했을지도 모르니까 지켜보시고 배가 더 나오는것 같고 물이랑 밥을 평소보다 많이먹는것 같으면 병원 데려가서 검사받는게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