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D 식단은 2019년 한 방송사에서 먹는 단식 FMD 관련 식단과 함께
엄청난 이슈가 되었습니다. 가히 신드롬이라고 할 수 있었죠.
보통 우리는 단식을 굶어야만 한다고 생각하지요.
하지만 새로운 모델인 먹는 단식의 비밀이 이 방송과 함께 사람들에게
알려졌는데요. 오늘은 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먹는 단식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는 이유는
바로 건강함에 대해서 걱정입니다.
당뇨병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FMD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하게 되었는데요.
당뇨병은 그 끝이 처참하기 때문에 특히나 사람들이 건강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쏟았지요.
철저한 식이요법과 운동으로도 당뇨병이 호전된 사례가 많지만,
FMD 식단이 그 대체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질병의 대부분의 원인이 먹는것에 달려있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이 먹는 단식은 굶지 않으면서 단식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단식에 대해서 부담감이 있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Fasting Mimicking Diet, 즉 단식모방다이다트라고 불리는 이 방법은
이탈리아 출신의 롱고 박사가 처음 고안한 장수 식사법입니다.
그는 미국의 남캘리포니아대학교의 교수이자 장수학연구소 소장인데요.
평생을 건강하게 수명을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했기 때문에
식이요법과 관련해서는 최고의 전문가로 불립니다.
FMD 식단을 가장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그 핵심이론은 간단합니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도 중요하지만 구성 비율도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탄수화물과 지발, 단백질의 비율을 생각하고 칼로리를 조절해서
식단을 조성해서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한 달에 5일을 주기로 실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롱고박사는 FMD 식단에는 크게 9가지 원칙이 있다고 합니다.
첫번째는 해산물과 생선을 먹는 채식기반 요법입니다.
두번재는 식물성 단밸질 콩, 견과류을 먹으며 정닥한 단백질을 먹는 것이죠.
세번째는 몸에 좋은 지방인 오메가 3를 섭취하고, 복합탄수화물인 현미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영양분은 골고루 섭취하는 것입니다..
다섯번째는 우리 조상들이 먹던 식단을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고,
여섯번재는 하루에 세끼를 다 챙겨먹되 두 끼는 개볍게, 한 끼는 간식으로 먹는 것입니다.
일곱번째는 FMD 식단 원칙은 체중과 어리둘레, 혈액검사는 항상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이며
여덟번째는 공복은 항상 하루 12시간 유지하는 것이죠.
마지막인 아홉번째는 한 달에 5일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한 달에 겨우 5일만 실천하면 된다고?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 5일간의 짧은 실천은 줄기세포의 호라성화와 손상된 세포의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FMD식단을 우리나라의 상황에 맞춰서 실험한 후
방영한 것이 2019년 초에 방영되었던 SBS스페셜 끼니반란이었는데요.
이 때 단 5일간의 실천만으로도 체험자들은 혈당 수치가 떨어지고,
케톤 수치가 증기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꽤나 주목할만한 성과라고 할 수 있죠.
한 뉴스에 따르면 FMD 식단의 칼로리는 5일간하며
첫째날은 1100칼로리로 나머지는 800칼로리로 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영양소는 항상 골고루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는 두번으로 나눠서 하고 간식 한 번을 섞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