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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 최고 시청률 19.0%…자체 최고 경신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에서 극적으로 깨어난 손예진과 현빈의 애틋한 시간이 그려졌다.

‘사랑의 불시착’(사진=tvN)
지난 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 연출 이정효, 제작 문화창고 스튜디오드래곤) 14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17.7%, 최고 19.0%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다. 특히 여성 40대 시청률은 최고 25.9%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남녀 10-50대 전 연령에서 지상파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시청률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tvN 타깃인 남녀2049 시청률도 평균 12.2%, 최고 13.3%까지 오르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안방극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총상을 입고 한참 동안 의식을 잃었던 윤세리(손예진 분)가 무사히 깨어났다. 정신을 차린 윤세리는 눈을 뜨기가 무섭게 자신을 둘러싼 오빠와 새언니들을 향해 “꺼져”라고 말했다. 이어 그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고 한걸음에 달려온 리정혁과 눈물로 재회했다.

자신을 위해 목숨을 내던진 윤세리를 질책하던 리정혁은 결국 울음을 터뜨리며 그를 끌어안았고 “사랑하오. 이 말을 못 하게 될까 봐 정말 무서웠소”라며 숨겨뒀던 마음을 고백했다. 생사의 갈림길에서 극적으로 살아 돌아오며 다시 함께하게 됐다.

이어 입원한 윤세리를 ‘과잉보호’하는 리정혁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서로를 향해 마음껏 애정 표현을 하던 두 사람은 급기야 열애설에 휘말리는 해프닝까지 겪었다.

14회 말미에는 리정혁과 조철강(오만석 분)이 다시 한 번 팽팽히 맞섰다. 조철강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사실을 안 리정혁은 그의 은신처를 찾아가 결판을 내려 했지만, 북한에서 건너온 이들의 존재를 알게 된 국정원에 의해 포위당하는 위기 상황에 놓였다. 총을 든 리정혁의 앞에서 순순히 굴복하는 듯하던 조철강은 갑작스레 뒤돌아 무기를 꺼내 그를 저격했고, 이내 누가 쏘았는지 모를 총성이 들렸다.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다음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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