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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규, '간택' 종영 소감 "꿈같은 시간"..진세연 "너무 즐거웠다"

[스타뉴스 전시윤 인턴기자] /사진=김민규 인스타그램
배우 김민규가 드라마 '간택' 종영 소감을 전했다.

10일 김민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나도 좋은 환경 속 좋은 분들과 좋은 작품 좋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던 시간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너무나도 행복했기에 자연스럽게 작품에 재미있게 임했던 것 같습니다. 꿈같았던 시간이었고 잊지 못한 시간 잊지 못할 인연을 얻었습니다. 그동안 간택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김민규와 함께 '간택'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진세연은 "너무나도 즐거웠고 너무나도 수고했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네티즌들은 "내 전하 사랑해요 진짜", "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등 댓글을 달았다.

한편 김민규는 지난 9일 종영한 TV조선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서 이경 역으로 열연했다.

전시윤 인턴기자 vli78@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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