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숙 “‘간택’ 배우고 갈망하면서 연기한, 애착가는 작품” 종영 소감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조은숙이 TV CHOSUN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을 끝낸 소감을 전했다.
10일 조은숙은 “‘간택’은 시청자 분들께 보통의 사극 속 대비 모습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던, 욕심이 컸던 작품이다. ‘이토록 무언가를 열심히 배우고 갈망하면서 연기에 임했던 적이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고, 그래서 더 많은 애착이 가고 아쉬운 마음이 드는 작품이기도 하다”고 감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감독님과 많은 스태프들, 그리고 함께 한 배우들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간택’ 팀과 계속 하고 싶다는 소망이 생길 정도로 좋았던 현장이었다. 그 동안 ‘간택’을 시청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도 감사하다”라며 “다음 작품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간택’은 정통 왕조 이씨가 아닌 자들에게 유일하게 허락된 조선 최고의 지위, ‘왕비’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이 목숨 건 경합을 벌이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다. 각자의 목표를 품은 자들이 모여 왕의 옆자리에 설 여인으로 간택받기 위해 끊임없이 싸우고, 노리며, 사랑하고, 배신하는 치열한 판타지 사극이다.
극중 조은숙은 김가에서 배출한 왕실 여인인 대비 역을 맡아 관록의 연기로 안방극장에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김씨 가문이 간택되도록 권력의 힘을 이용하는 치밀함을 가진 대비의 야망 가득한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그려내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 사진=킹스엔터테인먼트
▶ k-pop 스타의 모든 것! BTS, 워너원, 뉴이스트W 등 총출동!▶ 스타 독점 셀카 가득, TV리포트 인스타그램!
기자 프로필
Copyright ⓒ TV리포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모두에게 보여주고 싶은 기사라면?beta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집계 기간 동안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네이버 자동 기사배열 영역에 추천 요소로 활용됩니다.
레이어 닫기
이 기사는 사용자 추천으로 모바일 메인 연예판에 노출된 이력이 있습니다.
TV리포트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에서 선정하며 언론사 페이지(아웃링크)로 이동해 볼 수 있습니다.
광고
많이 본 TV연예 뉴스
- 1미주 "호감을 갖고 알아가는 중, 따뜻하게 봐달라" 송범근과 열애 인정 [공식입장]
- 2이미주,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설..소속사 측 "확인 중"[공식]
- 3마동석 "'범죄도시' 시리즈 8편까지 기획…내년 개봉은 힘들어" [인터뷰②]
- 4[단독] '미성년자 부적절 관계' 부인한 영제이, 활동 잠정 중단
- 5'나는 솔로' 19기 상철♥옥순 "145일째 사귀는 중, 싸움 無"[스타이슈]
- 6"목표는 19.58%" 이제훈표 '수사반장', 진정한 레전드의 귀환[종합]
- 7이미주, ♥︎'3살 연하' 축구선수 송범근과 열애 인정 "알아가는 단계"[공식]
- 8[단독] "김새론, '빛삭' 논란에 정신적으로 무너져"…복귀 무산 전말
- 9박재정, 5월 21일 육군 현역 입대…입대 전 신곡 발표
- 10[종합]러블리즈 미주, 송범근과 열애 일정…걸그룹과 축구스타의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