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오 후원금 1억2000만원 소송…반환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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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배우 윤지오 후원금에 대한 의혹이 계속되고 있다.

10일 KBS에 따르면 일부 후원자가 윤 씨를 상대로 후원금 반환금 소송을 냈지만, 돌려받지 못했다.

앞서 윤씨는 일명 '장자연 리스트'와 관련해 증언하고, 경호비로 쓰겠다며 후원계좌를 열어 짧은 시간 동안 약 1억2000만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하지만 사전 등록 절차가 누락되는 등 불법 모금 논란이 제기되고, 윤씨의 증언에 대한 사실여부를 두고 의혹이 제기되자 약 430명의 후원자가 지난해 6월 후원금 반환 소송을 냈다.

윤씨는 반환 서류를 구비해 요청하면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현재까지 돌려받은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솔도 사실상 중단퇸 상태다. 지난달 열릴 예정이었던 재판을 하루 앞두고 윤씨 측 변호인이 돌연 사임했기 때문이다.

또한, 윤씨가 설립한 '지상의 빛' 단체도 불법 모금 논란이 일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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