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관왕 '1917'..촬영상 수상 "함께한 분들에게 돌아가야할 상" [2020 아카데미]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1917' 포스터
영화 '1917'이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촬영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현지시각 기준) 미국 로스 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2020 아카데미 시상식은 TV조선을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아이리시맨'의 로드리고 프리에토, '조커'의 로렌스 셔, '더 라이트하우스'의 자린 블리슈크, '1917'의 로저 디킨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로버트 리처드슨가 촬영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경합했다.
그 결과 '1917'이 촬영상을 수상했다. '1917'의 로저 디킨스는 " 감사하다. 다른 후보들께도 감사드린다. 이 상은 함께한 분들께 돌아 가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한국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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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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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리시맨'의 로드리고 프리에토, '조커'의 로렌스 셔, '더 라이트하우스'의 자린 블리슈크, '1917'의 로저 디킨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로버트 리처드슨가 촬영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경합했다.
그 결과 '1917'이 촬영상을 수상했다. '1917'의 로저 디킨스는 " 감사하다. 다른 후보들께도 감사드린다. 이 상은 함께한 분들께 돌아 가야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최대의 영화상으로 일명 오스카상으로 불린다.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는 한국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가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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