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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미술상 이어 편집상도 아까운 불발[아카데미 시상식]

왼쪽부터 한진원 작가, 양진모 편집감독, 봉준호 감독, 이하준 미술감독, 곽신애 바른손 이앤에이 대표

[뉴스엔 배효주 기자]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편집상 후보에 올랐으나 아깝게 수상 불발했다.

2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포드 V 페라리'가 편집상을 수상했다.

편집상 후보로는 '포드 V 페라리' 마이클 맥커스커, '아이리시맨' 델마 ��메이커, '조조 래빗' 톰 이글스, '조커' 제프 그로스, '기생충' 양진모가 올라 경합했다.

'기생충'의 수상이 불발된 가운데, 앞으로 국제장편영화상과 감독상, 작품상이 남아 있어 향후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기생충'(감독 봉준호)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국제 장편 영화상(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영화가 아카데미 시상식 최종후보에 오른 것은 최초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및 아시아영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미술상 수상은 불발됐다.

뉴스엔 배효주 hyo@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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