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패밀리' 이광기 "아들과 헤어진지 벌써 10년...사진작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배우 후배 박준규를 만나 사진관에 방문했습니다. 박준규는 박원숙에게 "포털사이트 프로필 사진이 너무 올드하다. 사진을 잘 찍는 작가를 소개해주고 싶다"며 사진관으로 안내했습니다.
사진관으로 간 박원숙은 의외의 작가를 만나자 놀라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진작가는 배우 이광기였고 그는 파주의 한 갤러리에서 사진촬영과 작품활동으로 새로운 막을 열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이광기는 사진작가가 된 이유를 담담하게 풀어냈습니다. "아들이 사망한지 벌써 10년이 됐다. 힘들었다. 그런 상황에서 아이티 지진피해 봉사활동을 가게 됐다. 거기서 '나보다 힘든 사람이 많구나'라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 희망이 있음을 알게 되었고 그것을 사진으로 담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하며 사진작가 활동을 시작하게 된 이유를 말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광기의 아들 故 이석규 군은 신종플루로 인해 2009년 7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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