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영 “남자도 여성 가슴사이즈처럼 공식 사이즈 있어야”

입력 2017-11-03 1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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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여영이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n Style, OLIVE ‘뜨거운 사이다’에서 여성의 가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이여영은 “러시아의 한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는 가슴 크기에 따라 할인을 해준다. A컵, B컵은 15%. 많게는 50%까지. 지금은 철회했다고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숙은 “미친 거 아니냐. 여성만 했나. 남자는 안했나”라고 물었고, 이여영은 “여자만 했다. 그러니까 남자들도 사이즈 기준이 있어야 해. A컵, B컵 이러면서”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지예는 “공식 사이즈가 있어야 한다”고 공감했고, 이여영은 “그래야 여자 가슴을 그렇게 평가하면 안 된다는 걸 알 거 같아”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박혜진은 “브래지어를 하면 소화가 안 될 때도 있지 않아? 어떨 때는 등도 아플 때도 있고”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지혜는 “그렇게 압박이 심한 브래지어가 유방 관련 질환을 유발한다는 얘기도 있더라”라고 공감했다.

그러자 이여영은 “위험성으로 치면 가슴이 위험한 게 아니라 남자의 성기가 위험한 거라서 개 입마개처럼 채워야 한다. 가슴은 누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고 발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뜨거운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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