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변신한 여현수가 근황을 알렸다.

사진=JTBC 제공

11일 오후 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 첫회가 방송됐다. 정산회담은 투자·자산 전문가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재무상담 토크쇼.

이날 진행을 맡은 전현무는 토크쇼를 이끌어갈 전문가 ‘돈반자들’ 10명을 공개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슈카, 독일에서 온 저널리스트 안톤 숄츠, 변호 업무와 보험설계사(FSR)를 겸업하는 김종훈 변호사, 억대 매출 요식업 CEO 이여영 등 각 분야 최고의 재테크 전문가들이 참여한 것.

오랜만에 TV로 근황을 알린 인물은 여현수였다. 전현무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배우 여현수는 억대 연봉 재무설계사로 변신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여현수는 배우로 활약할 때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이었다. 무려 30㎏이 찐 것. 이어 재무설계사가 된 이유에 대해 “둘째를 낳고 고정수입이 없어서 힘들었다. 아이들을 위해 내 꿈을 접자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방송에는 배우 노형욱이 출연 재무 상황을 공개해 드라마 출연료를 어디에 사용할지 고민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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