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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정산회담' 생활고 배우 노형욱, 학자금대출 먼저 갚기로…"학자금은 빚"

jtbc'정산회담' 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돈반자 설계사 여현수, 송은이, 변호사 김종훈, 슈카, 언론인 안톤숄츠, 외식사업가 이여영, 양세형, 양세찬, 붐이 노형욱에게 재무상담을 해줬다.

11일 오후에 방송된 jtbc'정산회담' 에서는 아역배우출신 노형욱이 학자금대출과 중고차 매입에서 고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첫 의뢰인의 요금명세서를 확인해보니 20만원이 넘었다. 양세형은 "게임아이템을 많이 사는 거 같다"고 했고, 붐은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돈을 이중으로 내고 있는 거 아니냐"고 추리했고, 송은이는"기프티콘을 보낸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문자를 보니 방송실연협회에 재방송료 1500원이 입금 된 게 확인됐다. 양세형은 "33~38세의 연기자 출신의 남자"일 것이라고 했고, 붐은 "추억의 연기학원 mtm 출신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정산회담의 주인공은 노형욱이었다. 양세브라더스는 거의 정확하게 맞췄다. 노형욱은 36세였다. 노형욱은 '똑바로 살아라' '육남매'로 사랑을 많이 받은 아역이었다.

앞서 노형욱은 최근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약 천만원의 기대수익이 생긴다고 밝혔다. 그는 그 돈으로 학자금 대출을 갚아야 하는지, 출퇴근을 위해 중고차를 구입해야하는지 돈반자에게 의뢰를 했다. 양세브라더스, 여현수는 학자금대출에 써야한다고 했다. 양세찬은 "카쉐어링도 잘 되어 있고, 저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다"고 했다. 실제로 양세형과 양세찬은 차가 없었다.

이어 송은이는 "야간촬영이 있고, 기동성이 있고, 대기실로도 쓸 수 있다"고 했다. 안톤숄츠는 "학자금은 나중에 갚아도 될 것 같다"면서 "또 다른 친구들에게 돈을 빌릴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슈카는 "현재 상황에서는 수익을 더 높이기 위해서 투자를 해야 하고, 나의 파이를 키워야 할 때다"고 말했다. 이어 슈카는 "학자금 대출 유지를 권한다"면서 "1000만원의 빚을 갚으려면 월 400만원 정도의 수입이 있을 때 갚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노형욱은 양세찬이 "빚 있어봤느냐"는 질문에 학자금대출을 갚겠다는 선택을 했다. 쫓기는 자와, 쫓는자 중에 가장 힘든 것은 쫓기는 자라고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반대편 의견 슈카와 김종훈은 건강한 빚이라고 했고, 이여영은 더 큰 수익을 위해 과감히 투자하라고 조언했다.

한편 앤트맨으로 남창희가 등장해 홍대에 100만원 이상 적금러를 찾아 나섰다. 110만원~120만원 적금을 드는 적금러를 만났다. 그는 청년내일채움까지 하면서 100만원 넘게 저축하는 건실한 청년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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