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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띵작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2' 보기 전 꼭 복습해야 할 '명대사' 4

넷플릭스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겨준 명작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속 명대사를 소개한다.

인사이트Netflix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인사이트] 김세연 기자 = 전 세계 넷플릭스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를 기억하는가.


통통 튀는 매력의 동양계 소녀 라라 진과 학교의 킹카 피터의 풋풋한 사랑을 잘 표현해낸 해당 작품은 당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인기를 모았다.


소중한 사람을 잃을까 사랑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던 라라 진이 피터와 사랑에 푹 빠지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가슴 한편이 간질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사람의 모습은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었던 설레는 짝사랑을 떠올리게 해 큰 공감을 얻어내기도 했다.


특히 영화 속 라라 진의 대사는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애틋한 마음을 잘 표현해 모든 시청자들의 마음을 적절하게 대변했다.


곱씹을수록 폭풍 공감하게 되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나온 명대사를 정리해 소개한다.


바로 오늘(12일) 공개된 후속편 관람 전 다시 한번 전작의 여운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1. "인생은 엉망이었지만 방은 치울 수 있으니까"


인사이트


인사이트Netflix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살다 보면 계획대로 돌아가지 않는 것이 '인생'이라고 할 수 있다.


어디로 튀어 어떤 결과를 낼지 모르는 인생을 우리는 종종 엉망이라고 느끼곤 한다.


하지만 그럴 때일수록 방을 정리해보자. 맘대로 되지 않는 인생과 달리 방 한 칸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으니깐.


그러다 보면 조금 후련해지는 속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엉망이라고 느낀 인생은 또 예상치 못하게 정리가 될 때도 있다.


2. "내 인생에 사람들을 들여놓을수록 떠나는 사람도 많을 거 아냐"


인사이트


인사이트Netflix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사람은 내 마음대로 붙잡아 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는 사람이 있으면 가는 사람도 있는 법.


주위에 사람이 많아도 외로움을 느낀 적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떠나가고 나서 겪을 이별이 두려워 정말 소중한 사람들을 놓치지 않도록 하자. 이별이 있어야 만남도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자.


3. "더는 필요 없는 물건이라면 기부하거나, 재활용하거나 버리라고 했어. 물건에 대한 그런 마음은 알았지만 사람에게도 그렇게 느낄 수 있을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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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Netflix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인간관계에서 끊어야 할 인연은 단호하게 끊어야 한다는 인생 명언이다.


누구나 머릿속으론 알고 있지만, 막상 한번 맺은 인연을 끊어내기란 쉽지 않다. 라라 진은 그런 우리의 마음을 잘 대변해 버려야 할 오래된 물건에 비유했다.


고민되는 사람이 있다면 버릴지 재활용할지 잘 생각해보도록 하자. 하지만 항상 가장 소중히 여겨야 할 최우선 순위는 '나'임을 잊지 말자.


4. "사랑은 읽는 것도 재밌고, 쓰는 것도 재밌고 상상하는 것도 재밌어"


인사이트


인사이트Netflix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영화 속 사건의 발달이 된 비밀 연애편지에 대해 피터는 아무도 보지 않을 편지를 도대체 왜 썼냐며 라라 진에게 묻는다.


그때 라라 진은 연애는 상상만 하면 재밌지만 실제로는 두렵다며 상처받을까 봐 걱정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사랑에 상처받아본 적 있다면 누구나 공감할 명대사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