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수영이 요섹남으로 등극했다.
류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렇게 보고 있으면 기분이 한없이 좋아진다. 근데 오븐 돌리기엔 좀 #더운날 #쿠키”라는 글과 함께 노릇노릇 구워지는 쿠키 사진을 올렸다.
이뿐만이 아니다. 뒤이어 “딸이 잘 먹어주고 아내가 맛있다 엄지 세워주면 또 기분이 하늘 같다. 선물 받은 코코넛잼과 홍천잣을 넣어 만든 쿠키”라는 글과 포장한 쿠키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2일, JTBC ‘한끼줍쇼’에는 류수영이 인교진과 함께 출연했다. 류수영은 방송에서 자신의 요리 실력에 대해 언급했다.
강호동이 류수영에게 “수준 이상으로 요리를 잘 한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좋아하지만 잘 하진 못한다”라고 말했지만, 뒤이어 주말에는 자신이 요리를 도맡는다고 설명했다. 류수영은 “내가 밥을 해주면 좋아한다. 아내(박하선)에게 주말에 ‘뭐 먹을래’라고 물어본다”라고 말했다.
류수영, 박하선은 지난 2017년 결혼해 자녀는 딸 한 명이 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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