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케이트 윈슬렛이 오스카 시즌 때문에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앞둔 그의 신작이 눈길을 끈다.
케이트 윈슬렛은 북미서 7월 24일 개봉하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프렌치 디스패치'에 출연한다. 매번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웨스 앤더슨 감독의 작품이 눈길을 끄는 이유는 케이트 윈슬렛 이외에도 수많은 톱스타들이 출연하기 때문.
프란시스 맥도맨드, 빌 머레이, 틸다 스윈튼, 베네치오 델 토로, 에드워드 노튼, 레아 세이두, 시얼샤 로넌, 윌렘 대포 등 대부분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배우들이 넘친다. 게다가 최근 굉장히 핫한 배우인 티모시 샬라메까지 합류해 영화팬들의 관심이 높다.
더불어 케이트 윈슬렛은 본 작품에 함께 출연하는 시얼샤 로넌과 퀴어 영화인 '암모나이트'의 촬영도 마친 상태다.
'원더 휠', '우리 사이의 거대한 산', '블랙버드', '프렌즈 : 둥지탈출' 등의 작품 이후 활동이 없던 케이트 윈슬렛은 현재 '프렌지 디스패치' 이외에도 '나야 레전드 오브 더 골든 돌핀', '암모나이트', '아바타 2' 등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가 차기작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들을 찾을지 관심을 모은다.
1975년생으로 만 45세가 되는 케이트 윈슬렛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타이타닉'으로 유명하며, 이 작품을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절친으로 거듭났다. 이후 '이터널 선샤인', '더 리더', '레볼루셔너리 로드' 등으로 연기력을 입증했으며,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