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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끼줍쇼' PD "차수빈 집 방문=100% 우연, 제작진도 놀랐다"(인터뷰)



[OSEN=심언경 기자] '미스터트롯' 출신 차수빈이 '한끼줍쇼'에 출연해 화제에 올랐다. 이와 관련, 이나라 PD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이경규 류수영 팀과 강호동 인교진 팀이 각각 이연복 셰프 부부와 '미스터트롯' 출연자 차수빈의 집을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류수영은 밥 동무 최초로 비장의 요리를 준비해 한 끼 도전에 나섰다. 뛰어난 요리 실력의 소유자로 이름난 류수영은 고등어, 매생이, 굴이 든 봉지를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나라 PD는 13일 OSE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류수영이 색다른 한 끼 도전에 나서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 PD는 "류수영 씨가 먼저 직접 요리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을 해주셔서, 제작진은 너무 감사했다. 간단한 준비를 부탁드렸는데, 푸짐한 요리를 계획하고 오셨다. 아무래도 류수영 씨 본가가 있는 동네라서 마음도 편하고 주민분들께 잘해드리고 싶었던 것 같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날 이경규 류수영 팀과 강호동 인교진 팀은 이연복 셰프 부부와 딸 내외가 사는 집과 '미스터트롯' 출연자 차수빈의 집을 우연히 찾아 많은 화제를 모았다.

먼저 이나라 PD는 이연복 셰프 부부의 집 방문에 대해 "우연의 일치였다. 제작진도 정말 놀랐다. 이연복 셰프 부부의 집이라는 사실은 이연복 셰프의 사위 분과 안면이 있는 이경규 씨가 먼저 파악하셨다. 하지만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저희 갑작스럽게 찾아간 거여서 따님 분이 당황하셨다. 실례를 범할 수 없어서 나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나라 PD는 차수빈의 집을 찾아가게 된 과정도 설명했다. 이 PD는 "차수빈 씨 집이 이연복 셰프 부부의 집 근처였다. 강호동 씨가 한 끼 도전을 위해 인근에 있는 집에 급하게 들어갔는데 성공을 하게 됐고 그 집이 바로 차수빈 씨 집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차수빈 씨 아버님이 끼가 정말 많으시더라. 또 차수빈 씨는 마침 그날 방송국 미팅이 있어서 메이크업을 한 상태였다. 제작진도 편집을 하면서 시청자분들이 오해할 수 있겠다 싶기도 했다. 하지만 의도한 부분은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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