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산부인과서 신생아 9명 RSV 집단 감염
평택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역 내 산부인과를 거쳐 간 신생아 9명이 RSV 감염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6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신생아실을 중심으로 병원 내부에서 점차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미 주요 시설을 모두 방역 조치했고, 발병 신생아들도 대부분 퇴원 후 발병한 경우라 병원 폐쇄조치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정혜 기자 (jump@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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