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산부인과서 신생아 9명 RSV 집단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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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13. 오후 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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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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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경기 평택시의 한 산부인과에서 신생아들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에 집단 감염돼 보건당국이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평택보건소 등에 따르면 지역 내 산부인과를 거쳐 간 신생아 9명이 RSV 감염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건당국은 지난 6일 첫 감염자가 나온 이후 신생아실을 중심으로 병원 내부에서 점차 확대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미 주요 시설을 모두 방역 조치했고, 발병 신생아들도 대부분 퇴원 후 발병한 경우라 병원 폐쇄조치를 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윤정혜 기자 (jump@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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