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인영인스타그램)
▲(사진=ⓒ유인영인스타그램)

13일 JTBC ‘더 로맨스’가 방영되며 김지석 유인영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두 사람은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변신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14년 지기 ‘남사친’ ‘여사친’ 사이 답게 우정과 설렘을 넘나드는 케미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김지석은 올해 나이 40세, 유인영 나이 37세다.

앞서 지난해 SBS ‘미운우리새끼’에 출연한 김지석은 여사친 유인영에 대한 솔직한 감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그는 제일 친한 동료 배우로 유인영을 꼽으며 “사람들은 사귀지 않았냐고 오해하는데 진짜 친구 사이다. 서로 집안 대소사도 알 정도”라고 친분을 드러냈다.

▲(사진=ⓒSBS)
▲(사진=ⓒSBS)

이어 “이성적 호감을 느낄 시기가 지났다. 동료였다가 완전 친구가 됐다. 가끔 연애할 때 여자친구들이 다른 분들은 괜찮은데 유인영을 견제하더라. 저는 가끔씩 즐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JTBC ‘더 로맨스’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지석-유인영 외에 강한나, 정제원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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