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승원 인스타그램
사진 = 정승원 인스타그램

대구FC의 정승원 선수가 꽃미남 외모로 새로운 한류스타로 등극했다.

정승원은 U-23 아시아 챔피언십 우승 멤버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25만 4천명에 이른다.

앞서 베트남 포털사이트에서 정승원 화보와 기사가 나오면서 현지 10~20대 여성팬 위주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태국과 미국, 중남미권의 한류 팬페이지에서도 정승원을 다룰 정도이며, 동남아 현지 매체가 정승원에 대해 집중 조명한 바 있다.

2020 AFC U-23 챔피언십에서도 인기가 뜨거워서 정승원을 보려고 1000km를 이동한 태국팬도 있었다고. 아이돌급 외모와 인기로 해외 현지 여성팬들이 그를 따라 몰려 다니며 "사랑해요"라고 외칠 정도다.

이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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