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로맨스' 유인영 "김지석과 엮이고 싶지 않아" 단호
[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더 로맨스' 방송 화면
'더 로맨스'에서 배우 유인영이 절친 김지석과 방송에서 엮이고 싶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에서는 웹드라마 작가에 도전하는 김지석이 유인영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드라마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며 "웹드라마로 나올 거다. '남사친 여사친' 얘기를 할 거다. 그 중심엔 네가 있다"라며 유인영을 설득했다. 그러나 유인영은 "방송에서 오빠랑 엮이고 싶지 않다"고 웃으며 거절했다.
유인영은 "우리가 계속 ''남사친 여사친'인 거 다 알잖아'라고 얘기를 하는데, 사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렇다고 우리가 ''절대 아니에요'라고 까발리면서 보여줄 필요는 있나'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지석은 "이거 얼마나 기회인 줄 아느냐"고 유인영을 흔들었지만, 유인영은 "오빠랑 이런 거 하고 싶다"고 거듭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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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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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드라마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며 "웹드라마로 나올 거다. '남사친 여사친' 얘기를 할 거다. 그 중심엔 네가 있다"라며 유인영을 설득했다. 그러나 유인영은 "방송에서 오빠랑 엮이고 싶지 않다"고 웃으며 거절했다.
유인영은 "우리가 계속 ''남사친 여사친'인 거 다 알잖아'라고 얘기를 하는데, 사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렇다고 우리가 ''절대 아니에요'라고 까발리면서 보여줄 필요는 있나'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김지석은 "이거 얼마나 기회인 줄 아느냐"고 유인영을 흔들었지만, 유인영은 "오빠랑 이런 거 하고 싶다"고 거듭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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