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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막내딸의 애교에 아빠미소를 보였다.

13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11회에서는 김동준, 양세형, 김희철이 백종원 집을 찾아왔다. 

이날 밤죽을 만들고 있던 백종원은 딸들이 일어나서 오자 "잘 잤어? 아빠 뽀뽀"라고 다정하게 말했다. 첫 시식자는 막내 세은. 세은인 맛있다고 했고, 백종원은 "누구 닮아서 이렇게 예뻐? 누구 닮았어?"라고 물었다. 세은인 "아빠"라고 답했고, 백종원은 아빠 미소를 지었다.

하지만 세은인 아빠보단 엄마가 더 좋다고. 백종원은 다시 "이거 누가 만들었지? 누가 더 좋아?"라고 물었고, 세은인 눈치껏 아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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