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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할아버지 폐암 투병 끝 별세…트로트 신동 손자의 눈물

진향희 기자
입력 : 
2020-01-17 08:54:30
수정 : 
2020-01-17 09: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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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트로트 신동’ 정동원(13) 군의 할아머지가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정동원 군은 ‘미스터트롯’ 녹화 중 비보상을 접했다.

정동원의 할아버지 정운재 씨는 16일 오전 폐암 투병 중에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경남 하동군 진교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18일 오전 10시에 엄수된다.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정동원 군은 방송에서 할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전하며 울먹이기도 했다. “할아버지가 폐암이셔서 많이 아프신데 TV 나오는 거 보여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눈물을 보이며 노래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정동원 군은 KBS1 ‘인간극장’, ‘아침마당’ SBS ‘영재발굴단’,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트로트 신동이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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