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오늘 '코로나 직격탄' 호텔서 관광업계 지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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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0.02.14. 오전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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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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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9시 동대문 써미트 호텔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14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서울 관광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동대문 써미트호텔에서 열리는 간담회에 참석, 시가 마련한 단계적인 '서울관광 활성화 대책' 발표와 함께 위축된 관광시장을 살리기 위한 추가적 의견을 수렴한다.

간담회에는 여행사, 항공사, 숙박업소 등 서울 관광업계 관계자와 전문가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반영을 대책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번 간담회 장소는 코로나19로 불황을 겪고 있는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이용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호텔로 선정했다. 써미트 호텔은 객실 200실 미만의 중형 규모의 3성급 관광호텔로 이번 코로나19로 60%이상 공실률을 보이고 있다.

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써미트 호텔 식당과 객실을 둘러보고 근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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