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사태에 즈음하여 정부를 비판하는 글을 올린 임미리 교수가 고발당했다고...
물론 그의 글에서처럼 분명 합리적 의심과 판단이 가능한 일이고, 조국 본인도 어느 정도는
인정과 사과를 한 것을 본다면 비판은 당연한 일일 수 있습니다.
중도의 한 사람으로
이 사람 역시 촛불을 들고 그로 인해 세워진 문재인 정부를 지지하고 응원하지만
'같은 정치판에서 민주당 역시 홀로 깨끗하기만을 바랄 수는 없는 것이니'
어느 정도까지는 이해하고, 큰 물결을 생각하여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 정치꾼으로서 잘못은 같이 할 수 있어도 그 잘못에 대한 대처와 자세는 달라야 ]
한다는 것은 비단 나만의 생각과 바람이 결코 아닐 것이지요.
그런 가운데 임미리 교수의 지적은 분명 시의적절하고 바른 비판이고 쓴소리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 민주당만 빼고 - 선거에서 - 찍자 ]]는 것은,
누가 봐도 문제가 되고 범법행위지요.
사형수도 나름의 인권이 있어 법 아래에서 보호받아야 할 것이 당연히 있고
천인공노할 일을 저지른 자라도 나름의 기본 권리는 분명 있는 게 민주주의입니다.
그런 것을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으로서, 이런 선거법에 저촉되고 또 반정치적인 선동구호를
올리는 것은,,,
민주당의 고발이나 어떤 것들을 차치하고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교수,
한국에서는 희한하게 정치판에서 자리잡은 기생충 집단이 되고 있는 판에
아예 정치판에 나가든지 아니면 교수다운 참여를 하든지,
지금처럼 방송에서 죽치고 앵무새놀음으로 돈을 벌면서 강의는 뒷전이 되는 판에서
또 이런 글이 나와서 심각한 발언을 한다는 것은
임 교수 개인적인 문제로도 심각하고 한국 교수들의 현주소를 보는 확실한 단면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네요.
초딩 아이들이 보고 읽더라도 이것은 확실하게 선거법 위반 아닌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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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한 비판은 필요합니다.하지만 임미리교수가 민주당만 빼고 찍자는 주장은 결국 한국당이 대안이라는 소리밖에 안됩니다.
왜냐하면 다른 야당 바른미래당,새보수당,정의당,국민당 등은 의석수도 없는 군소정당일뿐이고 자유한국당만이 민주당과 비견되는 제1야당이기때문에
민주당이 무너지면 결국은 한국당이 승리하게 되는것이 지금의 정치 현실이기때문입니다.
그렇지않아도 윤석열검찰이 한국당은 놔두고 민주당만 표적수사하면서 논란이 있는데 임미리교수역시 한쪽만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것은 여론을 왜곡하는 행위입니다.
윤석열검찰이 조국 수사를 시작으로 문재인정권만 과잉 수사하면서 민주당만 비리투성이 집단처럼 왜곡되고 반사적으로 한국당은 나은 것처럼 보이고있습니다.
조국 딸은 의혹나오자마자 그렇게 과잉수사를 했으면서 똑같이 자녀 부정입학 고발된 나경원은 수사하지않고 있고 황교안아들 병역특혜 도 수사를 안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황교안은 아들 병역특혜 의혹이 보도되었을뿐 아니라 계엄령 개입한 의혹 문건도 드러났습니다.
지난 촛불집회를 계엄군 동원해서 유혈 진압하려 한 기무사 계엄령 문건은 내란죄 사건입니다.
평화적인 촛불집회를 배후 간첩 개입된 걸로 조작을 해서 계엄군 총칼로 짓밟고 야당 의원들을 체포하여 국회를 무력화시키려한 기무사문건은 용공조작 반란 내란죄사건입니다.
그런데 검찰은 늑장부리면서 조현천 기무사사령관이 해외 도피하였고
사건에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 황교안도 수사를 안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황교안 정권때 기무사 계엄령 문건대로 실행되었다면 자칫 제2의 5.18사태가 일어날 수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윤석열검찰은 민주당은 수사를 하면서 한국당은 더 큰 혐의가 드러나도 수사를 안 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특정 정당만 수사를 하게되면 언론에 부풀려서 보도가 되고 그러면 국민들은 재판결과 관계없이 큰 비리가 있구나하고 생각하게됩니다.
그래서 검찰은 중립을 지켜야하고 민주당 한국당 공정하게 수사를 해야하는 겁니다.
윤석열검찰이 조국은 그렇게 과잉수사했지만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20년 징역형 범죄라도 나왔나요?
자녀 온라인시험 대신 봐준것과 장학금 6백만원이 전부였습니다.이건 무죄 아니면 기껏해야 벌금형 밖에 안 되는 사건이죠.
하지만 국민은 조국사태를 국정농단으로 20년형을 받은 최순실 사건처럼 여깁니다.
반면에 나경원 딸 부정입학이나 황교안 계엄령은 수사를 안 하니까 모르거나 그건 별 거 아닌가 보다하고 생각하게되는 겁니다.
이처럼 검찰의 표적수사와 언론 부풀리기 보도가 국민의 민심을 좌지우지하는 위력을 발휘하는겁니다
그런데 지금 현실은 검찰이 민주당을 타겟으로 과잉수사하면서 조중동 언론이 부풀리기 보도를 하여 문재인정권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고 있고
김웅검사처럼 보수당에 줄을 대려고 문 정권 비난하고 임미리교수처럼 한국당은 비판하지않고 민주당만 표적 비판하는 등 문재인정권에 대한 지나친 마녀사냥만 횡행하고 있는 현실은 문제입니다.
문재인 경제 실패에 대한 비난도 넘치면서 마치 한국당 시절엔 경제가 좋았는데 민주당이 망친것처럼 선동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역시 지난 정권과 상대적으로 비교 평가를 해야합니다.
한국당은 지난 한나라당 시절에 IMF국가부도를 내고 우리나라 경제를 두동강 냈습니다. 김대중 민주당이 살려놨더니 다시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가 도로 침몰시켰습니다.
물론 문재인역시 경제를 못살리고 있고 무능합니다.하지만 그렇다고 국가경제를 3번이나 말아먹은 한국당이 해결책은 아닌 것입니다.
문재인에게 실망했다면 경제에 해박한 이재명을 지지하던지 아니면 유승민,안철수에게 기회를 주어야하고
정당 역시 민주당 아니면 한국당이라는 이분법이 아니라 개혁보수정당이나 제3 중도정당에 표를 줘야 합니다.
정치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 차악의 선택이라는 격언을 되살릴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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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기회주의자이자
기레기의 전형이죠
자유당에게는 벌벌떨고
고소고발안하는 곳에는 지가뭐라도되는양 지껄이는 벌레입니다.
그런기회주의자가 사라져야 대한민국이 바로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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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경력까지 있는 사람이었네... 교수라는 직위를 이용한 선거법 위반으로 보는 게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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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이글 올리신 분이 "중도의 한 사람으로.." 라는 표현을 중간에 하셨는데
그 밑으로 쓰신 글은 중도라고 보기 힘든 내용인데요?
중도라는 표현으로 물타기 하시는 것부터,
진정 사회를 바라볼 능력이 모자라 한쪽으로만 치우친 당신
중도라고 할 자격이 있는지 스스로 물어보세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자격이 없이는 중도라고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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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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