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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지금까지 가담항설
비공개 조회수 937 작성일2019.04.13

네이버 웹툰 가담항설 첨부터 보고 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앞 스토리를 까먹어서..

기억하시는 분들 지금까지 스토리좀 적어주실 수 있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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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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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w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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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약은 잘 못해서..
불편하실 수 도 있으시겠지만 에피소드 형식으로 나누어 요약하겠습니다

-1-
복아가 자신이 얻혀사는 집의 도련님(명영)을 위해 대리시험을 치러 가는 중에 도련님이 집으로 돌려 보내서 어쩔 수 없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큰 바위가 보여 바위에 도련님이 과거를 잘 보고, 깨달은걸 왕에게 알릴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빔

바위는 온데 간데 없고 어떤 남자만 있음

남자가 왕에게 깨달은걸 알려주러 가야한다고 정신나간? 소리를 하자 복아는 정신이 이상한 불쌍한 사람이라고 판단하고 옷을 주고, 한설이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자신의 마을로 데려감

그러나 마을은 전부 불탔으며 군관과 신룡을 지키는 사군자인 동죽이 둘을 죽이려했지만 어찌저찌 살음

알고보니 마을에서 1년에 한번씩 신룡에게 바치던 공물이 관리의 부주의로 인해서 공물이 타버렸고 그 벌로 마을의 모든 사람을 죽이고 마을로 오던 복아와 한설이를 죽이려고 한거임

그러나 마을의 공물인 천동지(소원을 들어주는 종이)는 불에 타지 않는 걸 알고 있는 복아는 누군가가 천동지를 훔쳐갔다고 판단함

도련님이 위험하다고 생각된 복아는 한설이와 함께 한양으로 출발

-2-
백정인 태하는 자신의 몰래 연모하는 양반집 아가씨를 위해 백정인 것을 숨기고, 길에서 들은 시를 읊어주러 다님

그 양반집 아가씨는 태어났을 때 부터 앞이 보이지 않는 장님임

태하는 평소와 같이 아가씨에게 시를 읊어주러 가던 중 복아를 의술사로 착각하고 양반집 아가씨의 눈을 고쳐달라고함

하지만 복아는 의술사도 아닐 뿐더러 설령 의술사라도 선천적인 장애는 못고친다고함

슬퍼하던 태하는 소원을 들어주는 종이 천동지의 존재를 알게 됨

그 천동지가 자신이 연모하는 아가씨가 있는 양반집의 양반이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 태하는 그 양반집으로 감

복아는 천동지를 지키기 위해 태하를 쫓아가지만 태하의 형인 정기가 막음

복아는 한설이에게 태하를 쫓아가라고 시킴

-2.5-
의술사인 동시에 장사(힘이 센 사람)인 암주는 자신의 주인(갑연)이 천동지를 구해오라고 함

천동지를 구하기 위해 양반과 거래를 함

거래의 내용은 양반이 천동지를 구해오면 의술사인 암주가 양반의 아들의 잘린 다리를 고쳐 주겠다는 것

양반이 천동지를 구해오고, 아들의 다리를 고쳐달라고 하니깐 암주는 통수를 치고 양반과 그 아들을 죽인 뒤에 도망을 치려고 함

하지만 암주가 얻은 천동지는 평범한 종이 였고 집을 뒤지기 시작함...


태하는 양반집에 도착하고 천동지를 얻었지만 양반과 양반의 아들이 죽어있는 것을 봄

다행히도 아가씨는 살아있었고 태하는 아가씨를 데리고 도망침

도망치는 아가씨와 태하는 서로 대화를 하며 자신이 백정인것을 밝히고, 아가씨는 태하를 설득해서 천동지를 주인에게 돌려주기로 함(17화임 대사 하나 하나가 주옥같으니 잊어버리셨으면 꼭 보시길 바람)

아가씨를 숨기고 천동지를 암주에게 주려던 태하는 되려 암주의 추적자들에게 공격 당함

태하를 뒤따라 오던 한설은 태하를 지켜주려다 암주에게 단토막 남(사실 자신의 의지로 지켜준건 아니고 추적자들과 암주가 태하를 공격하려고하자 공격을 어쩌다가 막은 것 뿐)

한설이를 뒤따라오던 정기와 복아는 한설이가 반토막 난걸 보고 무슨 일이 있다고 생각해 정기는 곧바로 태하에게 가고 복아는 한설이를 고친뒤 한설이와 함께 정기를 따라감

정기와 태하, 한설, 복아는 암주와의 싸움끝에 암주의 목에 동죽의 각인된 화살을 이용해 중상을 입히고, 천동지를 지킴(정기와 태하. 복아는 중상을 입고 기절을 학고. 한설이는 산산조각남)

그러나 아가씨는 자신의 앞이 안보이는 것 때문에 여러 사람들이 불행해진다고 생각해서 절벽에서 떨어져 죽으려고 하자 태하는 아가씨를 안음(여기서 죽은건지 산건지 알 수 없음ㅠ)

-3-
중상을 입고 기절한 정기와 복아는 치료를 받은채 누군가의 집에서 깨어남

그 집의 주인은 홍화라고 하는 여자의 집이 였으며 홍화는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가서 급제한 자신의 정인(애인)을 기다리는 중이었음...


산산조각이 나서 날라간 한설의 머리는 사군자인 추국이 처놓은 결계 속으로 들어감

추국은 한설이를 고쳐줌

한설이는 복아를 찾으러 감


홍화의 집에서 치료를 받던 정기와 복아

갑자기 홍화의 정인의 집에 군관들이 들이 닥치고 홍화의 정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된 홍화

홍화의 정인이 죄를 지어서 가족까지 참수시키라는 명을 받은 군관들은 정인의 어머니를 죽이러 온것이었다

홍화가 군관들을 막자 사군자인 추국이 와서 홍화에게 가만히 있으면 목숨만큼은 살려주겠다고함

홍화는 추국의 말을 무시하고 어머니를 지키려고 하지만 결국 어머니는 죽었다

복아와 한설이는 다시 도련님 찾으러 한양으로 출발!

홍화와 정기는 복수를 위해 한양으로 출발!



이정도면 되나요? 그 이후에 영호나 이 청 에피소드는 너무 길어서 요약하기 힘들 것 같네요.. 쩝..갓작이니깐... 시간이 되시면 다시 정주행 하심이!! 갓작이니깐...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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